울산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글로벌현장학습 설명회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8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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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해외취업 희망학생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원격교육 실시
▲ 울산시교육청이 28일 컴퓨터교육실에서 2021년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8일 컴퓨터교육실에서 2021년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2021년 해외 취업 희망 학생 24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장실습 기회가 없어 취업 등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기술 습득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전문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조리, 제빵, 용접, 선반, 헤어미용, 서비스 등 7개 분야 15명의 학생을 선발해 호주 시드니에서 영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 총 3개월의 현장학습을 한 후 해외 취업을 돕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해외 현장학습 수행 중 학생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프로그램 정상 운영이 어려워 글로벌 현장학습을 중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원어민 원격 영어 수업을 개설해 직업계고 2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취업 역량을 높여줄 계획이다. 원어민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현지 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와 관련된 영어교육을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해 해외 취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업계고 2학년 대상으로 해외 취업과 관련된 전담 매니저를 두어 원어민 영어교육 중에 수시로 상담해 해외 취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글로벌 현장학습 원어민 영어교육으로 얼어붙은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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