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티팬티남이 불러온 ‘선택적 페미’ 갈등? 휑한 아랫도리에 어떤 의도 있나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7-24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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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충주 티팬티남 보다 더 가관인 상황이 댓글창에서 발생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충주 티팬티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떠돌아다녔다. 상황은 의도치 못한 곳으로 흘러갔다. 충주 티팬티남에 대한 비난성 글을 넘어 여성혐오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충주 티팬티남 사건 관련 기사의 댓글창에서는 실제로 여성혐오성 발언이 줄을 잇고 있다.

싸움의 시작은 충주 티팬티남에게 법적인 죄를 물어야 한다는 말에서 비롯됐다. 이 같은 여론이 형성되자 일각에서는 여성들의 ‘인권운동’을 선택적 페미라고 손가락질 했다. 

여성들이 옷을 입지 않고 거리에 나서는 것은 용납하고, 남성의 이 같은 행동에 법적인 잣대를 들이미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다. 

또 다른 이들은 충주 티팬티남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고 있다. 충주 티팬티남이 어떤 의도로 이 같은 행동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순전히 ‘노출’로 인해 관심을 집중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경찰이 ‘충주 티팬티남’ 당사자를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남성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 같은 행동을 했는지 향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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