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실버케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8 10: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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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케어센터 당선작 조감도.
울산 북구청(청장 이동권)은 중산동 일원에 들어서게 될 실버케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실버케어센터 설계공모 응모작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무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당선작은 기존의 대규모 복도식 공간 구성을 탈피해 중정을 중심으로 유니트케어 시스템을 적용, 생활공동체 공간으로 상호 교류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유니트케어 시스템은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 속에서 입소자 각각의 개성과 생활리듬에 따라 생활할 수 있도록 케어하는 것으로, 입소자 중심의 케어제공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주요 공간들을 전면 마당과 연계해 남향으로 배치함으로써 하천과 마을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당선작 외 최우수작으로는 고우건축사사무소, 우수작으로는 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실버케어센터 건립은 노인인구 증가 및 치매인구 급증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맞춤 의료, 돌봄 시설 및 서비스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버케어센터는 공사비 7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천696㎡ 규모로 건립되며, 치매전담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내년 7월 경 시작될 예정이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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