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기증자와 함께하는 ‘새유물 새전시’ 개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3 1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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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란도 3점, 기증 유물 500여 점 선보여
▲ 울산박물관은 오는 4일부터 12월1일까지 역사관 내에서 ‘2019년 새유물 새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4일부터 12월1일까지 역사관 내에서 ‘2019년 새유물 새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에 구입과 기증을 통해 새롭게 들어온 유물을 소개하는 것으로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하고 기증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부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1부는 ‘조선의 멋, 묵란화’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박물관 구입유물 중 조선시대 ‘묵란도’ 3점을 전시한다. 2부는 ‘나의 이야기, 울산’이라는 주제로 2018년에 19명으로부터 기증받은 168건 765점 중 500여 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조선의 멋, 묵란화’에서는 탄은(灘隱) 이정(李霆),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석파(石坡) 이하응(李昰應)의 작품인 묵란도 3점이 전시된다. 묵란화는 수묵(水墨)을 사용해 그린 난초 그림을 말한다.

‘나의 이야기, 울산’은 2018년도에 기증받은 유물들이 전시된다. 사진으로 보는 울산, 광복 이전의 울산, 광복 이후의 울산으로 나눠 구성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증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기증자와 함께 만든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옛 선조들, 우리 이웃을 회상하는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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