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총 2명… 모두 신천지 신도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4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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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울산시에 지난 22일 대구 거주 27살 여성 확진자가 발견된 데 이어, 24일 중구 다운동 거주 50대 여성 확진자가 추가 발견됐다.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울산시(시장 송철호)에 지난 22일 대구 거주 27살 여성 확진자가 발견된 데 이어, 24일 중구 다운동 거주 50대 여성 확진자가 추가 발견됐다.

이로써 24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 내 확진자는 모두 2명이 됐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신도들로 확인됐다.

신천지 울산교회는 지난 18일 자체 폐쇄했다.

24일 추가로 발견된 50대 여성은 지난 23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스스로 찾아와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시는 이동경로 등을 파악해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첫 번째 확진자인 27세 여성은 지난 9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소재 부모집과, 중구 우정동 아버지 내과병원, 부산 해운대, 부산역, 대구 내과병원 등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21일 울산에서 5002번 버스와 택시 2대를 나눠탄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6일 신천지 울산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233명의 신원정보를 제공받아 225명과 연락됐으며, 미연락자는 8명이라고 밝혔다.

연락된 신도 225명 중 210명은 양호하며 나머지 15명은 관련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 그 중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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