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갑질 근절 위한 적극행정 추진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9 10: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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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상호존중의 날 시행, 전 기관 연1회 이상 갑질 근절
직장예방교육과 교육과정연계 인성교육 강화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시 사전교육 등

▲ 울산교육청은 갑질관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문제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갑질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갑질 근절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갑질관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문제의식이 고조되는 가운데 갑질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갑질 근절 추진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올해 갑질 근절 추진 주요과제는 갑질 근절 문화 조성, 갑질 근절 체계 구축, 갑질 행위 엄정 처리 및 피해자 보호, 갑질 근절을 위한 적극 행정 등이다.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년 365일 상호존중의 날 시행, 전 기관 연1회 이상 갑질 근절 직장예방교육과 교육과정연계 인성교육 강화 및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시 사전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갑질 자가점검과 청렴의 날(매월 첫째 주 화요일) 마다 청렴 퀴즈 풀이로 갑질 관련 규정을 자율적으로 체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홈페이지와 청렴원탁토론회,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한 갑질 실태 의견 수렴 활성화하고, 갑질 원스톱 처리 공익제보센터와 갑질 집중신고기간 운영 등 갑질 근절체계를 구축했다. 갑질 집중신고기간은 3월1일~5월31일(3개월간)이며, 울산교육신문고, 감사관 핫라인(Hot-Line), 공익제보센터를 활용 신고가능하다.

이외에도 갑질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와 피해자 보호조치는 물론, 교원 등 재(신규) 임용 시 지도역량 뿐 아니라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울산교육청 모든 공직자들은 공·사적 영역에서 자신의 언행이 상대방에게 갑질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진단하고 문제점이 있는 경우 적극 개선해 수평적 상호 존중문화와 합리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 갑질신고센터를 확대 강화한 공익제보센터 설치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 달성과 청렴도 향상이라는 값진 열매를 맺어 가고 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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