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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초, 병영초가 교육부 주최 ‘2020년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온라인 발표회’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
학부모 교육참여 체험사례 발표회는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교육 현장의 체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표회는 비대면 사회 속 학부모(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학교-학부모 소통과 협력, 학부모회 교육 참여 지원, 학부모회 학교 교육 참여 등 3개 분야로 진행했다.
학교-학부모 소통과 협력 분야에서는 울산초가 언택트(Untact) 소통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콘택트(Contact) 동아리 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호계초는 ‘코로나19에도 멈출 수 없는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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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
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참여 체험사례 우수학교(남산초, 청량초, 격동초, 남외초, 중산초, 외솔중, 효정고)에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학부모회 활동이 어려움에도 노력해 준 학교와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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