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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청은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으로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북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북구지회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어린이집 33곳에 안전강사를 파견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손씻기 요령은 물론이고, 지진과 화재, 방사능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 교통안전, 놀이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진행중이다.
북구 관계자는 "재난환경이 복잡 다변화하면서 안전사고 또한 늘고 있다"며 "안전취약계층이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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