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

울산종합일보 / 기사승인 : 2019-10-07 10:17:23
  • -
  • +
  • 인쇄
울산종합일보-홍성조의 역사‧문화이야기 25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 문수사는 울산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514에 소재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 문수사는 울산 울주군 청량읍 문수산길514에 소재한다.

신라때 창건됐으나 누가 창건하였는지 전하지 않는다.

절이 자리한 문수산은 신라와 고려때는 영취산 또는 청량산이라고도 했다. 읍의 이름인 청량읍은 바로 청량산에서 유래했다.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대표이사가 '울산이야기-인터넷일간 울산종합일보 고정코너' 취재차 문수사를 방문했다.


▲문수사
1984년 신격호 롯데그룹창업주의 시주로 대웅전을 중창하는 등 불사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은 대웅전과 범종각, 산신각, 종무소, 요사채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이곳에는 유명한 설화가 전해내려 온다.

신라 경순왕이 백척간두에선 나라의 장래를 문수보살에게 계시 받고자 두 왕자와 함께 문수사로 가는 길에 동자승을 만났는데 동자승이 왕에게 어디가느냐고 물었는데 이에 문수대성에게 계시를 받고자 한다고 했다.

동자승은 자신을 따라오라며 앞서가다가 일행이 태화강을 건너자 갑자기 동자승이 사라지고 말았다.

왕의 직감에 이 동자승이 문수보살임을 느끼고 하늘이 이미 나를 저버리는구나하여 크게 탄식하며 이제는 할 수 없다고 몇 번이나 되풀이 하고는 실의에 빠지고 말았다.



▲문수사
왕은 발길을 돌려 월성(지금의 경주)에 환궁해 고려 태조에게 항복하기를 꾀하였고 크게 탄식한 자리를 ‘헐수정’이라 했다.

또 동자승이 갑자기 자취를 감춘 곳을 무거라 했다고 전해지며,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이곳에 절을 세워 문수사라 했다고 한다.

(건립예상 : 785년)

자료정리 : 울산종합일보/신문 홍성조 발행인겸 대표이사
사진 : 최상형 기자

 

[저작권자ⓒ 울산종합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