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선 1급 모범수'의 반전, 성도착증까지 더해진 끔찍한 범죄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1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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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착증이란 무엇일까.

20일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성도착증이 있다는 진술이 과거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도착이란 성적 욕구를 비정상적으로 충족하는 행위로 변태성욕이다. 자신의 성적 환상을 행동화하려는 강한 욕구를 가지는 것이 특성이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는 1994년 청주 처제 살인사건 용의자로 검거돼 현재 부산교도수에 수감 중이다. 이춘재의 아내 A씨는 동생이 살해된 1994년 1월 경찰 진술에서 남편의 폭력 성향과 성도착증이 심하다고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춘재가 교도소에서 금지된 음란물 사진을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로 비롯된 범죄는 중독성이 높다. 하지만 치료가 쉽지 않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치료가 병행되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이를 중단할 경우 또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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