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최고임금' 감소는 없었나…"직원 평균급여는 4.3% 상승"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7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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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CXO연구소)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기업들의 직원 평균급여는 4.3% 상승했다. 최저임금 인상에도 고액 급여는 굳건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CXO연구소가 2018년 1000대 상장기업 직원 보수 현황 조사 결과를 밝혔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한해 직원 평균급여는 5537만원으로 분석됐다. 2017년에 비하면 4.3% 상승한 셈이다.

4.3% 상승한 직원 평균급여는 2017년 6470원에서 2018년 7530원으로 상승한 최저시급과도 관련이 없지 않다. 물가 상승과 더불어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직원 평균급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으리라 풀이된다.

최저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임금 격차 해소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최저임금 상승에도 기업 차원의 고액 연봉자 임금을 동결·삭감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직원 평균급여는 4.3% 상승했지만 급여 분배의 형평성은 아직 남은 숙제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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