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 수립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0 09: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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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약물 접촉 차단 등 4대 영역 21개 과제 추진
▲ 울산시는 올 한 해 국가 청소년 보호 정책 기조에 맞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 비전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올 한 해 국가 청소년 보호 정책 기조에 맞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 비전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2020년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은 ▲유해약물 접촉차단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 ▲근로보호 등 4대 영역에 21개 추진 과제로 짜였다.

사업비는 총 6억3900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시는 청소년의 유해약물 접촉 차단을 위한 7개의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영업주 위생교육 및 아동‧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와 처분을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룸카페‧멀티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율적 청소년 보호 활성화를 위해 10개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조직해 개학기‧방학 등 시기별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학교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교육극 제작과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을 공연한다.

이밖에 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성행하는 방학기간에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시‧경찰청이 함께하는 청소년 근로보호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구축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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