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독립운동 기념 ‘울산 독립운동길을 걷다’프로그램 운영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3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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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울산교육 독립운동 장소 중심으로 역사 체험 진행
▲ 울산시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 91주년을 기념해 ‘뚜벅뚜벅! 울산 독립운동길을 걷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학생독립운동 91주년을 기념해 ‘뚜벅뚜벅! 울산 독립운동길을 걷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3일은 지난 1929년 11월 3일 일제강점기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기리는 대한민국 기념일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기념일이 평일인 점을 고려해 오는 7일 울산 독립운동길 체험으로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과 중·고등학생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언양초와 울산초 옛터, 성세빈 선생 생가, 보성학교 전시관, 병영초 3.1운동 기념탑, 삼일사 등 울산교육청에서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발굴한 울산교육 독립운동 장소를 중심으로 역사 체험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 체험장소를 둘러보며 역사 해설을 들은 후, 소감 나누기 활동에 참여해 소통과 배움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내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초등과 중등의 체험코스를 분리해 접촉을 최소화하며, 출발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이 울산 독립운동길을 함께 걸으며 우리 선조들의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본받아서 지금의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낼 수 있는 용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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