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시작’… 울산지역 56개 투표소 마련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0 0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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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호 울산시장은 9일 오후 1시10분 남구 ‘신정5동 사전투표소’(신정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울산지역 56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울산에선 유권자 662,912명이 투표해 1.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사전 투표소는 3508개, 이중에서 울산은 56개가 마련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선거구 안에서 투표하는 사람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투표하려는 사전투표소가 선거구 안 또는 밖에 있는지는 투표소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는 매일 투표가 마감된 후 참관인이 보는 가운데 관할 우체국에 인계하며, 해당 구·시·군선관위에 우편으로 보내진다.

회송용 봉투 없이 투표지만 들어 있는 투표함은 관할 구·시·군선관위 청사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서 선거일 오후 6시까지 보관된다.

울산시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입구에 발열체크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비접촉식 체온계로 선거인의 발열체크를 하고, 비치된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도록 했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울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가까운 투표소에서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선거인이 안심할 수 있도록 투표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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