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전국 4위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8 09: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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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순위,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1위 올라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한 8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4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순위는 노 교육감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순위로 리얼미터의 지난 5월 조사에서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5위에 오른 후 4개월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직무수행 지지율(잘한다 긍정 평가) 부문에서 지난달보다 2.6%P 오른 45.4%로 17개 시·도 가운데 4위에 올랐다. 노 교육감은 지난달 평가보다 두 계단 오른 지지를 받았다. 노 교육감은 시교육감 부문에서는 1위에 올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격수업 교육격차 지원방안 마련, 코로나 우울증 예방 심리방역 지원, 지자체·경찰과 합동으로 학원 방역대응반 구성, 원격수업 표준강좌 개발 등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선제적 조치와 강화된 성희롱·성폭력 종합대책 발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센터·미래교육관 설립 추진 등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방역, 급식, 돌봄, 시스템, 플랫폼, 학교급별 교육과정 등 분야별로 특별팀을 꾸려서 현재까지 진행된 원격수업 전반을 점검해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정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스마트패드와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도 준비를 마쳤고, 기초학력 보정시스템 지원, 온·오프라인 일대일 컨설팅과 소그룹 맞춤형 대면 지도 등 원격수업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기존 대응 방안에 교육청 각 부서의 역할을 단계별로 명확히 해 확진자 발생 때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대응을 위한 매뉴얼을 정비했다.

이번 8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 평가는 40.3%, 평균 부정 평가는 40.1%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 장석웅 교육감(50.0%)이 1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경북 임종식 교육감(46.7%), 3위는 제주 이석문 교육감(46.2%)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만7000명(광역자치단체별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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