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원 창업기업 ㈜마린이노베이션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

김승애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8 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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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조업 최초…오는 2021년 제품 생산 예정
▲ 울산시가 2018년부터 지원한 창업기업인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이 친환경 제조업 최초로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다. 사진 출처=㈜마린이노베이션.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2018년부터 지원한 창업기업인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이 친환경 제조업 최초로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다.

㈜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추출물과 부산물들을 이용해 친환경 신소재를 개발해 플라스틱 및 목재 대체재를 생산한다.

해조류 추출물로는 생분해 비닐봉지와 식품인 ‘달하루’가 있으며, 해조류 부산물로는 계란판, 종이컵, 식품용기를 제작한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울산시가 주관하는 각종 창업보육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장했다. 또 공장부지 물새에 어려움을 겪던 중 울산자유무역지역 입주공모신청에 참여하게 됐다.

입주기업은 조세감면, 저렴한 임대료 등 활발한 수출활동을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는 “자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경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울산지역 도움을 받아 성장해 울산에 정착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신소재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국내 대기업 및 해외 투자사들 또한 마린이노베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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