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적극 추진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0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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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전략 7개 사업 수립… 위원회 구성 등
▲ 전기공유자전거 도입 업무협약 체결 모습.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울산형 공유경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

이 계획은 울산 공유경제 제도적 기반 마련, 울산 공유경제 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유경제 활동 지원 등 3대 전략, 7개 세부 사업으로 짜였다.

먼저 시는 공유경제에 관한 실태조사와 사업의 추진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 등을 포함한 「울산광역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상반기 중에 제정해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이 조례에 따라 ‘공유경제(촉진)위원회’를 구성,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유경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포럼,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울산형 공유경제를 실제로 담당해 갈 전문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등 사회 전반에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

동시에 공유경제 주체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 역할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다방면의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적극 마련한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보유‧운영 중인 시설/공간, 물품 등의 공공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통합 포털’이 2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기공유자전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셰어하우스 건립, 공동육아 나눔터, 청년활동 공유 공간을 발굴하는 맵브릿지 사업 등을 포함해 울산만의 생활 밀착형 특화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자원 거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 청년, 노인 등 탄력적 서비스 공급자 참여로 사회적 배려 계층의 소득 증대 및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공유의 바람을 타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사업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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