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최대 규모 사업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 결과 발표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8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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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 노선, 1조3316억 투입
노선 1‧2, 2027년 개통 목표
▲ 울산시는 미래 도시발전을 견인하고 사람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용역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미래 도시발전을 견인하고 사람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혁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용역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시 추진 자체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계획은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 중장기 건설계획을 담고 있다.

용역에 따르면 차량시스템은 노면전차(트램), 노선망은 4개 노선, 연장 48.25km이며 사업비는 1조3316억원이 투입된다.

각 노선별로 살펴보자면, 노선 1은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에서 신복로터리까지 11.63km 구간으로 정거장은 15개소이다.

노선 2는 동해남부선 송정역(가칭)에서 야음사거리까지 13.69km 구간으로 정거장은 14개소이다. 이 노선은 울산공항, 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북구, 중구, 남구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남북축 노선으로 장래 발생될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2.55km를 활용해 건설비를 절감하고 장래 노선 1과 연계 운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선 3은 효문행정복지센터에서 대왕암공원까지 16.99km 구간으로 정거장은 15개소이다. 이 노선은 동구 내부 중심지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경유하고 도심 남북축(노선2)와 연결해 북구와 동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노선이다.

노선 4는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 앞 교차로까지 5.94km 구간으로 정거장은 8개소이다. 이 노선은 태화강 대공원, 중구 구도심을 통과해 노선 1과 노선 2를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중구 구 도심활성화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시는 경제성, 운영의 효과성, 교통수단간 연계성,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노선 1, 2를 1단계로 지정,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하고 노선 3, 4는 2단계로 건설할 예정이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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