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집중 호우에 선로 침수…KTX 등 운행 최대 50분 지연

연합뉴스 / 기사승인 : 2020-07-30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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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등 고속선은 오전 9시께 정상화…일반선 1시간 이상 지연
▲30일 오전 대전역 열차출발안내판

 

30일 대전에 내린 집중 호우로 대전 일대 선로가 침수돼 KTX 등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고속철도 경부선 대전역∼대전조차장역 선로 일부가 빗물에 잠겼다.

침수 여파로 한때 경부선 상·하행선 KTX, SRT, 일반 열차와 호남선과 전라선 상·하행선 일반 열차 운행이 10∼50분 지연됐다.

 

침수된 선로의 물이 빠지면서 KTX와 SRT 운행은 오전 9시께부터 정상화됐다.

 

일반선은 경부선 대전역∼옥천역 구간과 호남선 가수원역∼흑석리역 구간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상·하행 열차가 1개 선로로 함께 운행 중이다.

이로 인해 호남선과 전라선, 경부선 일반 열차는 여전히 1시간 이상 지연 운행되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배수 작업을 하고 선로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열차 운행을 하느라 운행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며 "철도 이용객께서는 미리 열차 출발 시각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에는 이날 오전 3시 57분부터 1시간 동안 80㎜의 집중 호우가 쏟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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