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울산 야음근린공원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사업 중단하라”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2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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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중구)은 21일 “울산시민의 허파인 완충녹지 야음근린공원의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울산 석유화학공단, 미포산업단지, 여천산업단지의 도심으로의 공해 유입을 차단하는 완충녹지인 야음근린공원은 1000년을 이어갈 울산 시민들의 허파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남겨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야음근린공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단지 공공임대주택을 진행 중에 있어 꾸준히 반대를 해 온 상황”이라며 “이곳에 주택단지 개발을 기정사실화하고, 주택단지 운영을 수소에너지로 하기 위해 LH에 200억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하려 한다는 사실에 매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더욱 황당한 사실은 국토교통부도 이 사실을 들은 바가 없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도 공식적인 협의조차 하지 않았다”며 “결국 이것은 ‘야음근린공원의 존치’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개발 반대’하는 여론을 호도하고, 무마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야음근린공원은 대규모 주택단지로 개발할 것이 아니라, 공원으로 존치 시켜야 마땅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울산 시민들의 허파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하루빨리 완충녹지 공원 조성에 힘써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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