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방역 강화·점검계획’ 수립 추진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6 09: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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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5일까지 감염 위험 1만1408개소 중점 점검
▲ 울산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및 가을 행락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응,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강화 점검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및 가을 행락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응,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강화 점검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점검 기간은 오는 11월15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총 1만1408개소로 ▲전세버스(910대) ▲자연공원 등 관광지(37개소)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2529개) ▲야영장(22개소) ▲다중이용시설(7910개) 등이다.

시는 단체 행락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의 탑승객 명단 관리(전자출입명부)에 대한 점검,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가을철 주요 산행지인 신불산, 가지산 등 자연공원 2개소에 대해 산정상, 탐방로 등에 안내판, 현수막 게시 등 거리두기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휴게소에서는 물품구입 인원제한(20명), 대기줄 거리두기(최소 1m), 실내 음식물·음료 섭취를 금지토록 한다.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등에 대해 방문객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준수, 편의시설에 대한 소독·환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해서는 유통기한, 위생적 취급기준 등 위생관리 준수 여부 점검과 동시에 방역수칙 이행토록 적극적으로 행정지도 한다.

유흥시설,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뷔페 등 고위험시설과 타지역에서 최근 집단이 다수 발생한 요양병원, 목욕탕,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해 일상 속에서 방역이 정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에서는 코로나19가 안정화되고 있는 분위기지만,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유지를 위해 이번 가을 행락철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마스크 쓰기, 사람 간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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