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차 교육재난지원금 25일부터 지급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2 0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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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뱅킹 계좌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1인당 10만원 지원
교육 재난 상황에서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력 기대
▲ 울산시교육청이 25일부터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25일부터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쿨뱅킹을 하지 않는 유치원(학교)은 학부모 계좌로 직접 지원금을 송금한다.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경우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학부모에게 직접 지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업과 원격수업으로 발생한 교육 재난을 지원하고자 교육재난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 441곳의 학생 14만8361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했다.

2차 교육재난지원금은 전국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 지역의 대규모 집단감염 등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교육 재난 상황에서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조치다.

대상 학생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전체 학생 14만7,698명이다.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예산은 예비비와 학교 미집행 예산을 활용해 마련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5476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과일과 간편식 등으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도 지원해,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140억여 원을 편성했다. 학교 248곳에 노후화된 교원용 컴퓨터(노트북 포함)를 교체하고, 전체 고등학교 57곳에는 원격 수업을 위한 스마트패드를 학교마다 30여 대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학교에는 웹캠, 마이크, 삼각대, 펜 태블릿 등으로 구성한 원격수업 꾸러미도 지원한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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