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등교수업 확대 학교 방역 강화

박기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6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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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따른 대응체계 갖추고 방역물품 재점검
▲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19일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방역물품 재점검을 학교에 안내하는 등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오는 19일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유관기관과 24시간 핫라인 대응 체계를 갖추고,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방역물품 재점검을 학교에 안내하는 등 학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등교 수업을 하는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 항상 착용하기, 급식 시간 거리두기, 식사 시간 외에는 마스크 벗지 않기, 학생 학교 때 바로 귀가하기, 교실 등 창문 수시 개방으로 충분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매일 수시로 자녀 발열 점검,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와 검사받기, 영화관이나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하지 않기 등 가정 내 방역수칙도 안내했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전체 학교에 마스크, 손 세정제, 손 소독제, 알코올 티슈를 지원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학생당 2매, 일반 마스크나 면 마스크는 학생당 2매, 손 세정제는 화장실당 2통(100㎖), 손 소독제 교실당 2통(500㎖), 보건실 4통(500㎖), 알코올 티슈 교실당 10개(60매)를 보유하도록 했다.

현재 시교육청은 학교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 마스크 11만6335매, 일회용 마스크 1만9840매, 체온계 70개, 손 소독제 24통, 소독티슈 230개 등 방역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의 등교 전 자가진단을 비롯해 교직원 건강 상태 자가 진단도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학교의 밀집도 완화조치와 관련해서는 좌석 배치 조정으로 학생 간 거리두기, 식탁 임시 칸막이 설치, 배식 시간 최대 분산 등으로 학생 접촉을 최소화하는 급식 방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급식 시설과 기구 등 매일 청소 소독, 식단 환기 강화, 배식과 식사 중 대화 금지,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등 학교 급식 방역 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교원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제적으로 학교 안전도우미 1376명, 급식도우미 463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 770명 이상 학교 50곳에는 보건 업무를 돕고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업무지원 인력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탄력적인 학사 운영 과정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시차 등·하교나 배식 시간 분산 등으로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학생 스스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교에서도 철저한 거리두기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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