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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예방접종은 동구지역의 동물등록이 된 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울산 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의사가 동별 현지 출장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견주는 이 기간 중 각 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비용은 1마리당 3000원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동구지역에서 총 378마리가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바람직한 반려견 문화를 정착하고, 인수공통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견주들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꼭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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