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역적" 비참한 승리 근황, 구속 코앞이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09: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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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근황 구속 군대 무혐의 (사진=V라이브 화면 캡처)

 

빅뱅 전 멤버 승리 구속영장이 지난 해 5월에 이어 다시금 청구됐다는 소식이다. 승리를 키운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양현석은 모든 혐의를 무혐의로 종결시킨 바, 승리의 죄질이 돌연 언급되는 상황이 대중들과 법조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폭시킨다.

지난 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승리 관련해 성폭력특례법 위반과 횡령,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총 7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승리는 지난 해 YG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양현석과 함께 성접대, 해외 도박, 일명 '환치기'로 지속적인 의혹과 맞닥뜨렸다. 그러나 양현석은 도박 혐의 외에 모든 것이 무혐의로 결론났고, 승리 역시 지난 해 5월 성매매 알선 관련 구속 기각으로 많은 이들의 의구심을 고조시켰다.

그런 승리의 각종 범법 혐의가 2020년 경자년 새해부터 다시 고개를 내민 상황. 일각에서는 "승리를 봐주던 뒷배 끈이 떨어진 건 아니냐" "작년에 일어날 일이 조금 미뤄진것뿐. 인과응보 아닐까 싶다"라는 의견을 보인다. 승리를 향한 대중적 공분이 여전히 사그러들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승리의 구속 여부 영장 심사는 오는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결정난다. 승리는 빅뱅을 탈퇴할 시 "국민 역적으로 몰린 상황"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해왔다. 그는 과연 '역적'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할 만큼 모든 혐의에서 결백했을까. 특히 신임 법조계 관계자들은 '버닝썬 사태'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물의의 아이콘' 승리 구속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 아울러 승리 군대 복무 향로를 향한 세간의 엄정한 감시의 눈초리도 날카롭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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