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확정

김귀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23 0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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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관사무 364건 심의, 120건 1191억 1500만원 확정
▲ 2020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3차 운영위원회 모습.

울산시(시장 송철호)는 9월16일~1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4차)’ 회의(서면)를 열어 2020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으로 총 1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대면회의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확산에 따라 서면회의로 대체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발로 뛰는 찾아가는 홍보에 힘입어 총 654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 중 일반제안사업(310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25건), 소규모 지역밀착형사업(29건) 등 총 364건에 대해 심의를 거쳐 120건이 선정됐다. 


일반제안사업 82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15건, 소규모 지역밀착형사업 23건 등이다.


이번 선정된 2021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97건 1187억 1500만원(소규모 지역밀착형사업 23건 제외)은 예산심의를 거친 후 2021년 당초예산(안)으로 시의회에 제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올해 처음 도입한 ‘소규모 지역밀착형 사업’(23건)은 동네 생활불편 해소 및 마을 환경개선사업 등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신청한 사업으로 연내 집행을 위해 9월 중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주택가 방범시설(CCTV설치, 방범배관 등), 주소 안내표지 설치,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골목길 재조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주변 문제해결 위주의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고, 해를 거듭해 갈수록 주민참여예산제 참여가 활성화되어 내 동네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6개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총 1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조정과 자문 등이다.

 

김귀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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