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예예술인협회, 무관중 ‘열린탑가요쇼’ 녹화

김종윤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8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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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연예예술인협회는 오는 19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중으로 ‘열린탑가요쇼’ 녹화방송을 진행한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회장 이재철)는 오는 19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탑가요쇼’ 녹화방송을 진행한다.

당초 울산시민들을 초대해 녹화를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무관중 상태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열린 탑 가요쇼’는 울산연예예술인협회에서 2013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가수들과 연주인들에게 연주기회를 제공하고 중앙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열린 탑 가요쇼’는 정식 음반을 발표한 가수만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며, 1년 동안 총 60여 명의 가수가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50여 명이 울산지역 가수다.

매년 울산을 대표하는 장소인 태화강느티나무광장, 동구 일산상설무대, 범서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촬영 녹화했으며, 울산연예예술인협회에서 진행하고 JCN울산중앙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이재철 회장은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 비교, 경쟁하는 과정에서 가수들의 역량이 많이 향상됐다”며 “특히 음반을 내고도 홍보를 할 수 없었던 가수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였고, 프로그램이 자리잡아가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활기를 띨 뿐만 아니라 협회가 살아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에서 이런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올해에는 새로운 연출과 중앙의 활동가수 타 지역의 우수한 가수들을 참여시켜, 지역예술단체에서 진행하는 전국유일의 프로그램의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알차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열린 탑 가요쇼’ 녹화 방송에는 MC 차재민, 문은지 가 진행을 맡았고, 울산 지역가수 이태운, 수근, 최인규, 미스·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김유선과 김태욱, 초대가수로는 황진희, 백수정 등 14명의 가수가 출연한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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