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 가사 OUT" 육감몸매 키디비의 미투? 여성팬 늘었다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3 08: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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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키디비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28)가 자신을 성적 모욕한 블랙넛을 단죄하며, 여성 팬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키디비는 최근 자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황사진을 올렸다. 그는 눈치 보지 않으며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심경도 덧붙였다.

앞서 키디비는 블랙넛의 성적 모욕에 시달리며 이를 대중들에게 고발하고 법적 대응했다. 결국 법원은 키디비의 편에 섰다. 이에 페미니즘을 체화한 사람들, 특히 여성들은 키디비의 용기백배 대처방식에 응원을 보냈다.

특히 키디비를 지지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근 몇 년 간, 여성에게 가해지는 물리적 폭력을 근절하려는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나 관련 의견들이 활성화됐다. 때문에 키디비의 이 같은 대처 역시 미투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유사한 피해사례에를 해결하는 선례로 남게 됐다. 실제로 법원이 키디비의 편에서 가해자 블랙넛에게 범법 딱지를 선포한 것은 고무적이다.

한편 지난 12일 대법원은 랩 가사로 키디비를 성적 모욕한 블랙넛의 상고를 기각했다. 블랙넛에겐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이 선고됐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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