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호소하며 근황 공개했던 태연, 동료 비보에 걱정 이어져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5 02: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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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연 SNS)

소녀시대 태연이 컴백 일정을 잠시 연기했다.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컴백 일정을 잠시 미룬다고 발표했다. 태연 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일정도 가능한 일정을 중단하는 쪽으로 조율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는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를 추모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태연은 2년 전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종현을 그리워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온 터. 당시 SNS에 "많이 보고 싶고 손 잡아 주고 싶다" "외롭지 않게 해줄게"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이후 태연은 SNS 활동을 자제했고 지난 6월 "많이 아팠다"라며 우울증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SNS 방송을 통해 팬들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달라.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한 누리꾼이 "조울증이냐"라고 비아냥 거리자 태연은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 거리면서 바라보지 말아달라"라며 "다들 아픈 환자들이다"라며 호소했다.

태연의 팬들은 태연이 종현을 떠난 보낸 이후 2년 만에 같은 소속사 동료인 설리를 떠나보낸 것을 두고 태연이 또다시 충격을 받았을 것임을 짐작, 걱정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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