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 없고, 솔직한 것 맞을까…영화 '암살' 전지현 민낯 공개 논란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5 0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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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영화 '암살'이 채널 OCN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영화 '암살'은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들의 운명을 그린 영화다. 2015년 7월 개봉했다.

영화 속에서 전지현은 안옥균 역으로 열연했다. 여성독립운동가 남자현 의사를 모티브로 한 인물이었다. 전지현은 독립군 연기를 위해 메이크업을 포기, 민낯으로 연기해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영화 개봉 이후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또다른 민낯을 드러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역사관에 관한 너무나도 솔직한 발언 탓이었다. 한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독립이나 민족정신에 크게 관심있었던 것도 아니고 평소 나랏일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공감하기 어려웠다"라고 밝혔다.

이후 관련 내용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전했다. MC 박수홍은 "가식 없고, 솔직한 인터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독립군 역할을 맡았는데 역사에 관심 없다고 말한 것은 공감이 되지 않는다"라며 말했다. 김가연은 "작품을 통해 역사를 알게 됐다고 언급만 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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