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따로·전세 따로" 증산동 집…반전세 문제 수면 위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4 0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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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에서 나온 증산동 집 매물로 반전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구하기 위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에 위치한 매물은 풀옵션을 완비한 까닭에 집 자체는 좋은 평을 받았으나 반전세 형태 계약이 발목을 잡았다. 

 

보증금에 매달 임대료를 내며 전세값 상승분을 월세로 돌리게 되는 형태의 반전세 계약은 높은 보증금과 월세를 동시에 감당해야한다. 이날 소개된 집 역시 전세금 2억원에 월세가 25만원에 관리비는 10만원에 계약이 가능했다. 

 

이같은 반전세 형태 계약이 유행할 경우 가장 안정적인 형태의 임대차계약이라고 평가받는 전세 제도 자체를 줄이게 되면서 서민들의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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