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만 1억 2천 벌었다" FX마진거래→코로나 확진자 수·시청률·BTS 이용하기도

주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4 0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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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FX마진거래를 비롯한 신종 투자 사기가 급증인 상황이 알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신종 재태크 사기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FX마진거래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외환 환율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며 차익을 얻는 거래로 여러 전문가들은 거래 방식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천만원의 피해를 본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뿐만 아니다. 최근에는 TV프로그램 시청률을 맞추거나 코로나 감염자 확진자 수를 맞추는 불법 도박 사이트까지 등장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졌다.


문제가 되는 사이트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검찰이나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되는 상황. 사기 도박 사이트는 정체를 감추기 위해 KBS, BTS 등의 단어를 이용, 사이트를 찾기 못하도록 수를 쓰는 경우도 포착됐다.

한 제보자는 이런 불법 도박 사이트로 인해 45분 만에 5백만원에서 1억 2천만원을 벌었다가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이런 사이트에 대해 알고 있다는 또다른 제보자는 "프로그래머한테 주문 제작 하는 것이다. 코로나때문에 토토게임도 안하니까 생기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울산종합일보 / 주준영 기자 ujjoojy@u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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