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종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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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바뀌는 부동산 제도
울산종합일보 2017.02.15
▲ 이상홍 삼성세무회계 사무장부동산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2017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소개한다.1. 비사업용 토지 장기보유특별공제 기산일 조정비사업용토지에 대한 양도소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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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의 IT담론] 제4차 산업 혁명! 청소년들은 어떤 준비를?
울산종합일보 2017.02.07
▲ 이종화 부경대학교 객원교수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가 모든 경제, 문화 환경을 연결하는 고리로써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순 네트워크의 기능을 넘어 ...
에티켓(etiquette)
울산종합일보 2017.02.02
세월이 흐르면서 인간사회는 지켜야 할 법의 가짓수와 범위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그리고 사안에 따라 다르지만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되는 법도 있다.1500년대 당시 교황청은 면죄부를 팔아서 교회를 운영했는데, 특히 독일은 많은 돈이 로마로 빨려 들어가는 것에 비유하여 ‘교황의 젖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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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NEW 호국보훈정신 함양
울산종합일보 2017.01.17
▲ 울산보훈지청 보훈과 박혜란2017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전세계의 시선이 미국의 백악관에 쏠리고 있다.미국의 제45대 대통령 트럼프는 외교적으로는 신고립주의를, 경제통상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이익우선주의 정책을 강력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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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보, ‘사드’로 지키자
울산종합일보 2016.09.29
▲ 울산보훈지청 보훈과 박혜란사드(THAAD)는 고(高)고도 지역 방어체계(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일컫는 말로 미국의 MD(미사일 방어체제)에 속하는 무기이며 날아오는 미사일을 대기권 중상층 ...
백년가약
울산종합일보 2016.09.26
요즘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변화가 심해져서 결혼의 조건도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다. 재산과 지위가 크게 많은 집안일수록 염려가 커서 혼전에 ‘결혼계약서’까지 쓰는 일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이혼을 가정하여 이혼 시에는 빈손으로 다시 나가라는 조건 등이 그것이다. 위자료는 법정에서 가려지는 문제이지만 ...
변음의 정음
울산종합일보 2016.09.02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이상은 울산출신 가수 고복수의 노래 ‘짝사랑’ 가사이다. 가을이 오면 마침 민둥산의 억새풀은 어김없이 가을의 전령사처럼 은빛깃털을 나부끼는데, 서로가 ...
사기꾼과 지략가
울산종합일보 2016.08.16
먹이사슬의 기저로 내려갈수록 위장술은 가히 놀랄만하다. 포식 자의 눈에 띄면 쥐도 새도 모르게 목숨이 끝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잘 숨고 잘 속이는 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포식자의 입장에서도 은폐와 위장을 잘해야 하는 것은 필수조건이다. 곤충의 최상위에 있는 사마귀는 풀잎 속에서 갈고리 ...
관성의 법칙
울산종합일보 2016.05.02
버스에 승객이 타고 서있을 때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면 모두가 뒤로 넘어지고, 또 차가 신나게 달리다가 갑자기 서면 사람만 앞으로 계속 가려한다. 이러한 운동의 원리를 아이작뉴턴은 수학의 원리를 설명하면서 ‘운동의 제1법칙’이라고 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관성의 법칙이다. 관성(inertia)의 ...
동방예의지국
울산종합일보 2016.03.28
한반도는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금도 그렇다고는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필자 자신부터도 먹고 사는 일이 바쁘다 보니 미처 예절에는 관심이 소홀했던 감도 없지 않다. 인류사의 어느 때 어느 곳인들 큰 차이야 없겠지만 한반도도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폐허 속에서 오뚝이처럼 ...
이스라엘 유물 전 관람후기
울산종합일보 2016.03.14
춘삼월 꽃샘추위가 목련의 용트림을 비틀어 잡고 있는 어느 날 오후 울산박물관을 찾았다. 이스라엘 문화유물 특별전을 보기 위함이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려는데 해설자가 동행하며 설명을 해 준다고 한다. 그런데 난처한 일이었다. 해설자 몇 분이서 교대로 방문객을 그룹으로 엮어서 안내를 하는 것이 원칙인 것 같은데 종료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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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영원히 잊지 말자!
울산종합일보 2016.03.09
▲ 이용달 울산시보훈안보단체협의 회장2002년 6월 29일(土요일) 오전 10시경 서해 북방한계선(NLL)남쪽 3마일, 연평도 서쪽 4마일 해상에서 북한이 무력 도발을 감행해 우리의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으며, ...
아리랑과 아랑
울산종합일보 2016.02.29
근대역사소설가 박종화(본관 밀양)는 삼국사기의 <도미전>에 나오는 도미의 아내를 ‘아랑’에다가 비유하여 <아랑의 정조>를 1937년에 펴냈다. 내용인즉 옛 백제 개루왕 때 도미라는 목수가 있었는데 그의 아내 아랑은 미모가 너무도 예뻐서 그 소문이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고 개루왕은 색이 발동하여 도미를 ...
해우(解憂)
울산종합일보 2016.02.15
생(生)은 요람에서 시작하여 세상을 알면 알수록 근심걱정이 많아진다. 알아도 걱정 몰라도 걱정,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엮어도 걱정 풀어도 걱정이다. 세상만사가 번뇌의 카테고리로 엮이어 있기 때문이다. 고려의 국운이 끝날 때, 칼의 권력을 취했던 이방원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 ...
육감(六感)의 요소
울산종합일보 2016.02.01
겨울이면 손발의 시림이 없는 따뜻한 남쪽이 그립고, 여름이면 극지방의 냉풍이 그립다. 철새는 국경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인간이나 식물은 적자생존의 원리를 따라야만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식물은 동물 보다 시련이 더하다. 따라서 식물의 감각은 굉장히 민감하게 작용한다. 쑥도 삼밭의 쑥은 곧게 ...
설날의 설
울산종합일보 2016.01.20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한 해의 명절 중 명절이 곧 ‘설’이라 할 수 있겠다. 다사다난 다사다망했던 일 년 열 두 달이 지나고 나면 어김없이 설이 돌아오고 나이도 한 살을 더하기 마련이다. 세월은 쉼표도 없이 흘러가고 있으나 한 해의 시점을 ...
추석 보름달은 가월이었다
울산종합일보 2016.01.04
옛 조상들은 달이 떴다지는 주기에 맞추어 세월의 절기를 정했다. 큰 명절이 정월초하루와 팔월대보름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보름달에 관한 시가 많고도 많다. 달이 시를 쓰고 시가 사람을 울린다. ‘달아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은도끼로 찍어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
절개(節槪, 介)
울산종합일보 2015.12.21
옛 전라도 장수의 주달문이라는 마을 훈장은 괴질로 인해서 아들을 잃어버리고 그의 나이 40이 넘어 딸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딸의 나이 다섯 살 무렵에 그는 세상을 뜨고 만다. 그래서 딸은 숙부의 집에서 자라게 되는데, 그 숙부는 어린 조카를 어느 김씨 집안에 민며느리로 팔아버리고 자취를 감춘다. 그 사실을 안 생모는 부랴부 ...
이사지왕 도(刀)
울산종합일보 2015.12.07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봄이면 겨울 내내 움츠렸던 용수철이 튕겨 오르듯 새싹의 기운이 솟구치는 계절이다. 영어로도 봄은 스프링(spring)이다. 한글로는 ‘봄’이지만 원래는 ‘복음(伏蔭)’으로 음기가 엎드린다는 말이 ...
존재와 무
울산종합일보 2015.11.23
끝을 모르는 수평선은 평평하기만 하고 사람은 죽어서 영혼은 하늘로 올라간다고 알고 살아왔는데 코페르니쿠스에 이어 17세기 피렌체의 갈릴레이는 지구가 천체를 돌고 있다고 하니 당시만 해도 황당한 이야기였을 것이다. 갈릴레이는 결국 교황청에 의해 포기각서를 썼지만, 동시대의 물리학자였던 프랑스의 데카르트는 그동안에 믿어온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