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천안, 수원 등 전국각지의 농수산물도매시장들이 연이어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 완공해 가고 있다. 이런 타도시의 움직임과 달리 울산시의 경우 리모델링 대신 사업비 1571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여천동 야음근린공원으로의 이전을 결정, 이를 일방적으로 공포해 일반 시민 및 시장 상인들의 반발이 거셌다.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이성룡 의원은 어린 시절 막연하게 ‘정치인’의 꿈을 꿨다. 하지만 20대 후반부터 30대까지는 먹고사는 문제와 정치 사이에서 경제활동을 택했다. 상도덕을 지키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건축 자재업, 롯데리아 3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먹고사는’ 문제는 더 ...
구의회 사무실이 아닌 지역구 시장 한 켠에 작은 사무실을 마련해 놓고 그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구의원이 있다. 바로 남구의회 변식룡 의원. 그는 지역민들이 시장에 들리며, 혹은 길을 오가며 쉽게 민원을 제기하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사람이 가장 붐비는 이곳에 자리했다고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의 사무실에 들어서자 테이블 ...
23일 시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허령 의원은 인터뷰 약속 시간까지 시민과 호흡하는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숨 가쁜 모습이었다. 항상 열심히 일하며 한 번 한다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옳은 일은 반드시 관철 시키고 마는 성격에 그는 꼭 생활정치에 관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주지시키면서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것. 목청껏 &ls ...
울산 유일의 4선 국회의원으로 좌장 역할을 맡고 있는 정갑윤 국회의원(새누리당·울산중구)의 어깨가 무겁다. 울산시와 중앙 정부의 가교역할도 해야 되고 울산 중구뿐만 아니라 울산 전체 현안에 대해 정 의원의 노력과 관심이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 그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박근혜 정부의 지역공약에 대해 산 ...